【에너지타임즈】 이정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5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국민의 편에서 소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감사인 스스로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기 위해 각 기관별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시책을 점검, 불합리한 내부규제를 개선해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 실효성 있는 사전컨설팅제도와 적극행정면책제도 운영, 공공기관 직원들이 사후감사 지적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공기관감사협회는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구현·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으며, 현재 118개 공공기관 감사나 비상임감사가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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