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나이스디앤비의 기업신용평가와 기술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AA와 T-2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공공기관으로서 효율적인 경영능력과 우수한 신용수준을 보유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게 됐고, 폐광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형상화기술(MIRECO EYE)과 광산배수처리 슬러지 재활용 기술 등 전문기술 특허등록을 통해 기술경쟁력과 기술사업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광해관리공단은 기술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광해방지사업을 체계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판로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또 폐기물 활용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경석자원화와 폐(閉)슬러지자원화사업을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성과의 보급·확산을 위해 인력양성과 심포지엄, 전문지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산·학·연 기술협력과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광해방지인프라 강화와 지역발전에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이스디앤비는 공신력 있는 기술신용평가기관으로 기업에서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등급·점수 등으로 평가해 기업의 기술성·시장성·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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