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우드사이드, 신재생E 활용 수소생산 공동연구 추진
가스공사-우드사이드, 신재생E 활용 수소생산 공동연구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7.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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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가스공사와 호주 우드사이드가 주최한 수소부문 기술교류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가스공사와 호주 우드사이드가 주최한 수소부문 기술교류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호주 우드사이드(Woodside)와 수소산업 기술자립을 위한 공동연구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가스연구원 인천분원에서 수소부문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세계수소산업 최신 동향·전망 ▲천연가스 개질 통한 수소 생산과 충전인프라 구축 ▲액상유기물 수소저장체(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 ▲액화수소 저장·운송 /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수소생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와 우드사이드는 중·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부문 생산·저장·운송·유통 등에서 기술타당성 검증과 경제성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주권욱 가스공사 R&D기획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각국의 세계적인 에너지기업과 튼튼한 기술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소산업 전반에 대한 기술자립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우드사이드와 2016년 R&D부문 협력관계 구축과 가스산업 모든 부문에 대한 포괄적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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