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31기 신입사원 54명 선발 이어 입사식 가져
중부발전, 31기 신입사원 54명 선발 이어 입사식 가져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7.02 08: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 중부발전 제31기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중부발전 제31기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제31기 신입사원 54명을 선발한데 이어 지난 1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신입사원과 이들의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사한 54명의 신입사원은 발전기계·발전전기·발전화학 등 3개 직군으로 블라인드 태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NSC) 기반 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입문교육과 발전기초과정 등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중으로 현장에 배치된다.

특히 제31기 신입사원에 장애인 전형을 통해 6명의 장애인이 입사했다.

이와 관련 중부발전은 장애인 전형 면접자들을 위해 면접시간 연장과 문자통역서비스 제공, 면접관과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등을 우해 면접관 위치 변경 등 장애인 면접자 중심으로 면접시험을 개선해 장애인 면접자가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 젊음과 열정으로 중부발전 핵심가치인 도전·정도·상생·역량을 몸소 실천해 전력산업 주인공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신입사원과 이들의 가족들과 오찬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이들과 함께 보령발전본부 에너지월드를 방문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자녀들이 근무하게 될 장소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