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에너지기관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송월지역아동센터(전남 나주시 소재)에 5000만 원 상당의 전기자동차를 전달키로 한데 이어 지난 27일 나주시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력거래소 측은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대책 일환으로 보유차량이 없거나 노후화 된 경우차량을 운행하는 아동복지시설에 전기자동차를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이를 통해 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이동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는 한편 차량유지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력거래소는 나주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전지역과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에너지기관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태양광 나눔 복지와 계절별 에너지취약계층 지원, 에너지효율 주택보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