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한국중부발전(주)과 감사업무를 교류하고 상호간에 지원키로 한데 이어 28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기술공사와 중부발전은 자체감사기구 간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뒤 자체감사기구 상호발전 도모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역량·성과를 제고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가스기술공사와 중부발전의 감사부서는 우수한 정책에 대한 공유·컨설팅과 감사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상배 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는 “천연가스 저장·공급설비에 대한 정비·엔지니어링 관련 기술을 보유한 가스기술공사와 대규모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중부발전 간 감사업무에 대한 업무협약은 에너지설비부문 내부통제와 공공성 강화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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