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노사, 지적장애인 대상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난방공사 노사, 지적장애인 대상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6.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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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북한산 생태탐방원(서울 도봉구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 노사가 지적장애인 심신치유프로그램인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지역난방공사 노사 관계자와 지적장애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북한산 생태탐방원(서울 도봉구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 노사가 지적장애인 심신치유프로그램인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지역난방공사 노사 관계자와 지적장애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노사 합동으로 장애인 생태 체험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 26일 북한산 생태탐방원(서울 도봉구 소재)에서 지적장애인 심신치유 도모에 초점을 맞춘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은 지적장애인 일일 도우미로 북한산 공원트래킹과 에코백 만들기 등을 함께 하며 평소 생태체험 기회가 적었던 소외계층의 문화체험시간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 노사가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뜻깊은 나눔 실천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층 성숙한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에너지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란 사회공헌비전 달성을 위해 노사화합을 중심으로 한 기업문화 강화와 사회적 가치의 선도적 실현 등을 위해 자사 사회공헌사업 연계 본사와 18곳 지사별 지역맞춤형 봉사활동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과 20일 양일 간 지역난방공사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스마트-팜 건립·운영사업 일환으로 사업현장을 방문해 열매 수확과 청소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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