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국내 헌혈자 55%가량을 차지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시험과 방학으로 헌혈공백기가 예상되고 있는 지난 25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에 나섰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04년부터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 뿐만 아니라 과수농가 지원, 지역농산물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노후전기설비 개선, 조명기구 교체 등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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