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佛 전기사용자안전委와 전기안전기술협력 확대
전기안전공사, 佛 전기사용자안전委와 전기안전기술협력 확대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6.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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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을 방문한 프랑스 국립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대표단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5일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을 방문한 프랑스 국립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대표단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프랑스 에너지기후총국(General Directorate for Energy and Climate) 산하 국립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대표단을 지난 24일 본사로 초청한 가운데 한-프랑스 전기안전기술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단 방문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현지에서 체결한 전기안전관리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라고 전기안전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기안전공사는 프랑스 국립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와 전기설비검사와 전기안전기술개발 등에 협력하는 한편 기술교류 확대 등 실무차원 상호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리고 뜻을 모았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은 한-프랑스 전기안전은 물론 지구촌 인류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쟈크 웻첼(Jacques Wetzel) 프랑스 국립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회장은 “앞으로도 양국의 전기안전관리시스템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프랑스 국립전기사용자안전위원회 대표단은 오는 27일까지 전기안전연구원, 전기안전교육원, 전기안전점검현장 등을 둘러보는 등 한국의 전기안전관리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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