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사회적 가치 구현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4일 머드린호텔(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본사와 사업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발전 측은 이날 워크숍 관련 2019년도 정부혁신종합추진계획 추진방향과 올해 자사에서 선도해야 할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한편 새롭게 추진할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온라인으로 접수된 직원들의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을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날 자리에서 에너지전환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적 혁신과 4차 산업혁명기술을 도입한 지능형스마트발전으로 생산성 제고, 발전시장 개척을 통한 혁신성장 주도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지난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매진한 결과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명실공이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