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나와에너지, 바라카원전 정비계약 체결
두산중공업-나와에너지, 바라카원전 정비계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6.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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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간 핵심주기기 노하우 기반 유지보수서비스 제공 예정
지난 23일 UAE현지에서 두산중공업이 UAE 원전운영회사인 나와에너지와 바라카원전 정비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 마크 레드먼 나와에너지 사장이 계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UAE현지에서 두산중공업이 UAE 원전운영회사인 나와에너지와 바라카원전 정비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 마크 레드먼 나와에너지 사장이 계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두산중공업이 UAE 원전운영회사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와 바라카원전 정비계약을 지난 23일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5년간 바라카원전 1~4호기 등 모두 4기에 대한 유지보수를 위한 정비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원자로를 비롯한 터빈·발전기 등 핵심주기기를 공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유지보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은 한수원·한전KPS 등과 긴밀해 협력하면서 바라카원전건설프로젝트에 10년 이상 참여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두산중공업은 바라카원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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