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직원 복지 증진…남동발전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 개최
협력사 직원 복지 증진…남동발전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 개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6.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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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C-30기업·중핵기업 선정 최대 5억 원까지 기술사업화자금 지원 예정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STX리조트(경북 문경시 소재)에서 협력회사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열린 남동발전 주관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STX리조트(경북 문경시 소재)에서 협력회사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열린 남동발전 주관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이 협력회사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중소기업 화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STX리조트(경북 문경시 소재)에서 협력회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남동발전 측은 대·중소기업 간 편견과 갈등을 해소하는 한편 이해와 화합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문화 확산과 임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 컨퍼런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KWC-30기업으로 (주)화신볼트산업·BNF테크놀로지(주), 중핵기업에 (주)그린켐텍·신호시스템(주)·(주)윌네트·하은테크(주) 등을 각각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 기업은 남동발전으로부터 최대 5억 원에 달하는 기술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는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와 협력회사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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