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인천·경기·전북·충남 등 4곳 2019년도 지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품질분임조를 출전시켜 모든 대상 4개와 최우수상 10개를 수상함에 따라 오는 8월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역대 최다인 14개 품질분임조를 출전시킬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품질우수사례 경연의 장으로 기업의 품질개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산업계 전반의 품질혁신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분임조원들을 크게 치하는 것은 물론 젊은 직원들의 활발한 개선활동을 위해 전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서부발전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품질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집대성한 품질개선전문가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국내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30명의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한 바 있다.
또 서부발전은 지난해부터 품질결함제로 달성을 위해 ‘Q-novation ZD (Zero Defect) 4.0’이란 품질경영 슬로건을 내걸고 ▲기자재품질 확보 ▲정비품질 확보 ▲품질인력양성 ▲품질경쟁력 강화 등 품질혁신 4대 분야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Global Top 품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그 결과 서부발전은 지난해 8월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8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10월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국내 기업 중 최다인 8개 품질분임조를 출전시켜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