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 등에서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인도네시아 등 8개국 광산환경관리·환경보전 관련 공무원 18명을 초청한 가운데 광해관리역량강화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광해관리정책전문가과정으로 ▲국내 광산개발·광해관리 제도·정책 ▲시료분석 매뉴얼화 ▲광해관리자격검정제도 ▲3D모델링 기반 광해관리시스템 구축 등 광해관리공단 노하우 전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5월 발족한 미래코 글로벌상생네트워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강사나 액션플랜 멘토로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을 모집하는 등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민간 기업의 해외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민간기업과 상생하는 사업모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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