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도심 재생…중부발전, 3개 청업팀에 청년창업지원 나서
보령 원-도심 재생…중부발전, 3개 청업팀에 청년창업지원 나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6.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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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중부발전이 청년창업프로젝트 지원을 받게 된 3개 창업팀과 청년창업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3개 창업팀 관계자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중부발전이 청년창업프로젝트 지원을 받게 된 3개 창업팀과 청년창업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3개 창업팀 관계자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보령시 원-도심 재생을 위한 청년창업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게 될 3개 창업팀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19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이들과 청년창업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초기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부발전은 지난 4월 보령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원대상을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창업팀을 선정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3개 창업팀은 창업공간 최초 리모델링비 최대 2000만 원, 2년간 임차료 최대 월 100만 원을 지원받는 등 팀별로 최대 4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령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전통시장 경제를 살림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 수 있도록 중부발전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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