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노사합동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한국전력기술, 노사합동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6.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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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를 방문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이 양파 수확 등에 손을 보태고 있다.
지난 18일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를 방문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이 양파 수확 등에 손을 보태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과 함께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엄호섭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과 하진수 한국전력기술노조 위원장은 직원 60여명과 함께 양파 수확과 오미자넝쿨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한국전력기술 노사는 수확된 양파를 현장에서 구매하는 현지직거래를 통해 농가수입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엄호섭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상생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공식사회봉사조지인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농촌마을과 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와 환경개선지원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농산물 판매지원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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