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에너지재단, 청년미래 밝힐 부산대 태양광발전설비 가동
남부발전-에너지재단, 청년미래 밝힐 부산대 태양광발전설비 가동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6.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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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익금 5148만 원으로 청년취업과 청년창업 지원 예정
지난 18일 부산대 밀양캠퍼스(경남 밀양시 소재)에서 남부발전과 에너지재단이  ‘태양광 활용 청년 Career-Start 지원사업’ 일환으로 발전설비용량 181k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부산대 밀양캠퍼스(경남 밀양시 소재)에서 남부발전과 에너지재단이 ‘태양광 활용 청년 Career-Start 지원사업’ 일환으로 발전설비용량 181k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한국에너지재단과 지역대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태양광 활용 청년 Career-Start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경남 밀양시 소재) 내 발전설비용량 181k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 18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남부발전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대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해 지역 신재생에너지자원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남부발전은 부산대 밀양캠퍼스 주차장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발생되는 연간 5148만 원의 수익금은 청년취업과 청년창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출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선도적 이행은 물론 지역인재양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에너지재단은 이 설비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이 태양광처럼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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