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엑손모빌, 에너지부문 연구·기술개발 협약 체결
가스공사-엑손모빌, 에너지부문 연구·기술개발 협약 체결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6.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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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일본 현지에서 가스공사가 엑손모빌과 에너지부문 연구·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알렉산드로 팔디(Alessandro Faldi) 엑손모빌 기술고문, 정성욱 엑손모빌 한국총괄사장,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 등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현지에서 가스공사가 엑손모빌과 에너지부문 연구·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알렉산드로 팔디(Alessandro Faldi) 엑손모빌 기술고문, 정성욱 엑손모빌 한국총괄사장,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 등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가스공사 R&D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가 세계적 에너지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엑손모빌과 R&D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열린 G20 환경·에너지 장관회의와 연계해 지난 15일 일본 현지에서 엑손모빌(ExxonMobil)과 에너지부문 연구·기술개발 등에 협력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는 엑손모빌과 전통적인 에너지시장 강자로서 네트워크와 기술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에너지기술과 에너지효율향상기술을 비롯한 기타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게 된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직무대리는 “가스공사는 에너지전환시대를 대비해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기업인 엑손모빌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에너지산업부문을 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가스공사와 엑손모빌은 2015년부터 천연가스·신에너지기술 R&D부문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맺은데 이어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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