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이 한전햇살행복발전설비지원사업 일환으로 장애인생활시설인 새힘원(전북 완주군 소재)에 발전설비용량 9.72k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를 매듭지은데 이어 지난 14일 현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한전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 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해 읍·면지역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조직 30곳, 사회복지시설 50곳, 취약가구 100곳에 각각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새힘원은 이 사업을 통해 매월 12만 원에 달하는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에너지재단은 한전과 함께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가구 등에 지속적으로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