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가스냉난방시스템 수요처 대상 간담회 개최
대성에너지, 가스냉난방시스템 수요처 대상 간담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6.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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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가스공사 통영인수기지에서 열린 대성에너지 주관 가스냉난방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가스냉난방수요처 관리담당자들이 간담회에 앞서 통영인수기지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3일 가스공사 통영인수기지에서 열린 대성에너지 주관 가스냉난방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가스냉난방수요처 관리담당자들이 간담회에 앞서 통영인수기지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정부에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스냉난방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 한국가스공사 통영인수기지에서 대학교·대형호텔·병원·설계사무소 등 가스냉난방수요처 관리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가스냉난방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성에너지는 최근 천연가스 활용 확대 계획을 포함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발표에 발맞춰 공공기관 등 가스냉난방수요처를 대상으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보급지원계획 등을 안내했다.

특히 LG전자 담당자는 ▲가스히트펌프(GHP) 시장동향 ▲LG GHP 신제품 소개 ▲자가정비 등 유지보수방법 등을 안내했고, 린나이코리아는 ▲캐스케이드보일러 장점 / 설치방법 ▲캐스케이드보일러 설치사례 / 경제성 등을 소개했다.

GHP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냉난방제품이며, 캐스케이드보일러는 소형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제어하는 보일러다.

박종률 대성에너지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정부는 동·하절기 전력피크 부하 감소와 에너지효율 증대에 도움이 되는 가스냉난방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냉난방시스템 제조사들과 함께 정부의 지원 정책을 잘 활용해 수요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년 간담호와 기술세미나를 열어 가스기기 보급 관련 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수요처에 안내하는 등 가스냉난방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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