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대구시 주니어보드 회의문화 등 개선 머리 맞대
에너지공단·대구시 주니어보드 회의문화 등 개선 머리 맞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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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대구광역시와 합동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주니어보드 합동포럼을 14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로 정책결정과정에 건의사항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에너지공단과 대구시 주니어보드는 세대 간 갈등과 회의문화 등에 대한 조직문화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성과공유를 통한 벤치마킹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공단 주니어보드인 미생주니어보드는 일일근무현황시스템과 회의시간 단축을 위한 타이머 배포 등을 소개했다.

대구시 주니어보드인 영솔루션주니어보드는 업무매뉴얼 제작과 전문가 인력풀공유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 포럼은 양 기관의 주니어보드 상호 네트워킹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인근 기관의 주니어보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등 소통과 협력으로 기존 조직문화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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