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유치원 등 통원차량 93대 연료품질점검서비스 제공
석유관리원 유치원 등 통원차량 93대 연료품질점검서비스 제공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6.13 17: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유관리원 직원들이 유치원 통학차량 연료품질점검을 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직원들이 유치원 통학차량 연료품질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통원차량 연료에 대한 품질점검서비스를 희망한 60곳에 직접 방문해 통원차량 93대를 대상으로 연료품질점검을 진행한 결과 품질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석유관리원 검사원들은 어린이집 통원차량에 대한 찾아가는 차량연료품질점검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관계자들에게 이 서비스 절차 등을 안내한 바 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2011년부터 찾아가는 차량연료품질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소형이동시험실 차량 3대를 추가로 제작해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 등을 위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석유관리원은 지난 4월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센터 특수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농어민·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