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협력중소기업 日 천연가스시장 진출 도와
가스공사 협력중소기업 日 천연가스시장 진출 도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6.13 15: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최대가스회사로 시장점유율 39.7% 점유한 도쿄가스 참여
13일 일본 도쿄에서 가스공사 주관으로 열린 협력중소기업 일대일 수출상담회 전경.
13일 일본 도쿄에서 가스공사 주관으로 열린 협력중소기업 일대일 수출상담회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협력중소기업의 일본천연가스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13일(현지시각) 일본 도쿄에서 가스감지기와 가스밸브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5곳이 참석한 가운데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 일본 에너지부문 15곳 기업이 참여했으며, 특히 일본 최대가스회사로 시장점유율 39.7%를 점유하고 있는 도쿄가스가 참여해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도쿄가스 조달구매담당자와 별도로 실무미팅을 진행해 참여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자재납품부문에서 도쿄가스와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수남 가스공사 동반성장부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천연가스 관련 국내 중소기업이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전력시장 등 일본의 다른 에너지시장까지 중소기업이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