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중부발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방안 모색
4차 산업혁명시대…중부발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방안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6.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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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술, 행복한 미래로의 아름다운 동행’ 주제로 한 워크숍 개최
충남소재 대학과 기술협력으로 中企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12일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중부발전 주관 ‘4차 산업혁명시대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중부발전 주관 ‘4차 산업혁명시대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역사회와의 기술협력·공감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12일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함께하는 기술, 행복한 미래로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한 ‘4차 산업혁명시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부발전 협력회사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김태유 서울대 교수와 손대호 KT 상무의 특강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기술적용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에너지전환시대를 맞아 미래 에너지산업 방향에 대한 공감의 기회를 가지는 한편 새로운 변화의 의식전환과 꾸준한 자기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중부발전은 이 워크숍 부대행사로 가상현실(VR) 기반 안전교육시스템 체험, 취업준비생 멘토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술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산학이 서로 협력해 협력회사와의 상생 등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도록 중부발전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부발전은 공주·순천향·아주자동차·한국기술교육대 등 충남소재 대학과 기술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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