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中企, 음향식 유중가스감시장치 개발·국산화
한수원-中企, 음향식 유중가스감시장치 개발·국산화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6.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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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유입변압기 내 존재하는 가스의 종류와 농도를 상시적으로 감시해 변압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인 유중가스감시장치를 중소기업인 한빛EDS와 3년 간 협력연구를 통해 광음향식 유중가스감시장치를 개발·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음향식 유중가스감시장치는 가스가 흡수하는 빛에너지 압력변화를 소리신호로 검출하는 것으로 신뢰성이 높고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국제기준에 따른 신뢰성 검증과 장기간 현장성능시험을 통한 해외제품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속적인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원전중소기업생태계 유지와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과 중소기업이 협력과제로 개발한 광음향식 유중가스감시장치.
한수원과 중소기업이 협력과제로 개발한 광음향식 유중가스감시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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