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취약계층아동 영양불균형 해소…한수원 건강음료 후원
경주취약계층아동 영양불균형 해소…한수원 건강음료 후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6.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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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230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 전달
11일 동부빌딩(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한수원이 경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음료지원에 필요한 230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형준 한수원 지역상생처장(오른쪽)이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동부빌딩(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한수원이 경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음료지원에 필요한 230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형준 한수원 지역상생처장(오른쪽)이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경북 경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음료지원에 필요한 230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11일 동부빌딩(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내년 5월까지 1년간 매월 19회에 걸쳐 과일주스와 채소주스 등 건강음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 사업은 영양불균형해소와 돌봄이 필요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형준 한수원 지역상생처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이동차량과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는 ‘행복더함 희망나래’, 발전소주변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멘토링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클래스’,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참여형 과학교육 ‘아톰공학교실’, 경주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자유학년제 진로교육 후원’, 미취학 아동의 저시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눈 건강 교육을 실시하는 ‘실명예방사업’ 등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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