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를 해소할 새로운 예측모델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9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한데 이어 오는 27일까지 이 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태양광발전 발전량 예측 분야 ▲풍력발전 발전량 예측 분야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학(원)생·일반인이면 누구나 개인이나 3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예심과 본선 참가자 선발,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1차 심사와 2차 평가대상자 선발, 오는 8월 30일 2차 심사와 시상식 등의 일정으로 이 대회는 진행된다.
수상자에게 모두 11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전력거래소 이사장 상장이 각각 수요될 예정이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 7일 프란치스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대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대학생과 일반인뿐만 아니라 소규모전력중개사업자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데이터 활용기법·평가기준 등에 대한 많은 질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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