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한수원 기부금 40억 전달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한수원 기부금 40억 전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6.07 16: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사회복지협의회에 행복더함 희망나래 8차 연도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기부금 40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오른쪽)과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수원이 사회복지협의회에 행복더함 희망나래 8차 연도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기부금 40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오른쪽)과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개선사업인 행복더함 희망나래 8차 연도 사업에 대한 협약을 7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한데 이어 이 자리에서 기부금 40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85곳에 등·하원용 승합차 제공, 30곳에 도서관 설치, 480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한수원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경주지역 지역아동센터 28곳에 4년 연속 영어학습프로그램 운영, 성적우수자에 대한 영어집중캠프·영어마을연수 등에 지원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우리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수원은 2012년부터 7년 동안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409대와 희망나래 도서관 207곳 등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1500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