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지역 8곳 장난감도서관에 운영비 1.8억 지원
가스공사 대구지역 8곳 장난감도서관에 운영비 1.8억 지원
  • 김옥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6.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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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8곳에 운영 중인 온(溫)누리 장난감도서관 운영비 1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5일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8곳에 운영 중인 온(溫)누리 장난감도서관 운영비 1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장난감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지난 5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대구지역 8곳 장난감도서관에 1억8000만 원의 온(溫)누리 장난감도서관 운영지원비를 전달했다.

2014년 가스공사는 안심종합사회복지관(대구 동구 소재)에 온(溫)누리 장난감도서관 1호점을 개관한 이후 대구지역 8곳에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한 바 있다.

이후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장난감도서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담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도우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미세먼지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소독기·입간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달된 1억8000만 원의 운영비는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과 이들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되는 한편 대형 장난감 구입과 실내놀이터 조성, 아동안전 CCTV 설치 등 아동정서 함양과 이용만족도를 높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중구·달서구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도서관 내 장난감 소독·세척을 실시함으로써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미혼모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장난감 대여바구니·필요물품 등을 제작해 납품하도록 하는 등 미혼모 자립기반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 장난감도서관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선정 생활형 SOC사업에 포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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