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19년도 스타벤처 MVP(Minimum Viable Product)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희망자를 돕기로 한데 이어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희망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뒤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최소요건비용을 제공해주는 것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기안전공사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가 발굴·육성 ▲창업가 성장 위한 전기안전 전문기술컨설팅과 네트워킹 확대 등에 협력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가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함께 나서게 된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안전공사가 보유한 자원은 우수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고 전북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개대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부문 민간창업희망자들을 위한 KESM(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개 팀 49명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