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초·중·고교 교수 120명 韓-日 산업시찰 지원
두산연강재단 초·중·고교 교수 120명 韓-日 산업시찰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6.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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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두산연강재단에서 운영한 2019년도 교사해외경제시찰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일본 야스카와전기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두산연강재단에서 운영한 2019년도 교사해외경제시찰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일본 야스카와전기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초·중·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교사해외경제시찰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모두 3개 조로 나눠 7박 8일의 일정으로 해외경제시찰에 나서게 되며, 경남 창원시 산업현장을 시작으로 일본의 산업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경제 강국인 일본의 경제현장을 둘러본 교사들의 경험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박 이사장은 2005년 취임 이후 매년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직접 참석하고 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 교사해외경제시찰연수프로그램을 198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703명의 교사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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