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2017년 말 국민과의 소통채널을 위해 KOMIPO기후환경포럼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머드린호텔(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발전회사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제3회 KOMIPO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발전회사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으로 환경성 강화, 협력 극대화, 안전 최우선 시행, 환경변화적응 기반 강화 ▲수소에너지 활용전망 발표, 수소경제 활성화정책 지속가능성 객관적 검토 필요 ▲탈(脫)석탄에너지전환과 에너지전환 개념·전략 관련 그에 수반되는 지역·산업·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추진 등이 제시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에너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고 중부발전 경영에 핵심키워드가 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중부발전은)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야 하며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공급과 국민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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