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전력연구원·에네스지 등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계롱스파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제9회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발전소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폭 넓게 교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발전회사를 비롯한 설계·제작·시공 등 성능시험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기협회 측은 내다봤다.
특히 손정락 한국기계연구원 박사는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산업 동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나선다.
또 이 자리에서 ▲전력시장 운영 현황 및 개선(황동환 전력거래소 팀장) ▲노후 화력발전소 고효율 친환경성능개선 위한 Repowering 설계 개념(백세현 한전 전력연구원 부장) ▲R&M(ROMM)사업 이해·성능진단(김태형 남동발전 부장) ▲대형가스터빈 설계검증 현황 / 계획(류제욱 두산중공업 수석연구원) ▲증기터빈 성능시혐 MPT 6.0(화력) VS MPT 6.2(복합화력)(김동영 에네스지 실장) ▲초임계 이산화탄소발전기술 연구 동향(백영진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1000MW 화력발전 주기기 특성 / 매칭설계(이종선 한국전력기술 차장) 등 모두 7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은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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