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사무·발전부문 등 2개 부문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계 체험형 인턴 100명을 선발키로 한데 이어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서부발전 측은 체험형 인턴 채용과 관련 취업준비생들에게 발전산업과 관련된 기초교육은 물론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과 면접교육 등 취역역량강화교육에 비중을 둔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무·발전부문에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는 어학점수·학력 등 스펙에 관계없이 누구든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충남 태안지역 인재채용인원 60%를 별도로 할당하는 등 지역인재에게 기회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은 내달 초부터 8월 말까지 두 달 간 인턴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서부발전은 동계에도 체험형 인턴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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