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월력요항 발표…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하루 늘어
정부 내년 월력요항 발표…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하루 늘어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6.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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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내년 공휴일이 올해보다 하루 늘어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음력일·24절기·공휴일 등 달력제작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요약된 자리인 2020년(단기 4353년) 월력요항을 통해 2020년도 공휴일 수는 67일로 올해보다 하루 늘어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달력 적색표기일인 관공서 공휴일은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설날·어린이날 등 15일의 공휴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4월 15일)와 설날 대체공휴일(1월 27일) 등 모두 69일의 공휴일이 있으나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6일과 삼일절이 일요일과 겹쳐 공휴일수는 67일이 된다.

특히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공휴일은 67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모두 119일이나 공휴일 중 토요임과 겹쳐지는 설날·현충일·광복절·개천절 등 4일로 인해 모듀 115일이 된다.

한편 내년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1월 25일), 정월대보름(2월 8일), 단오(6월25일), 칠석(8월 25일), 추석(10월 1일), 한식(4월 5일), 초복(7월 16일), 중복(7월 26일), 말복(8월 15일) 등이다.

2020년 국경일과 관공서 공휴일. / 그래픽=뉴시스
2020년 국경일과 관공서 공휴일. / 그래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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