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개별 자회사 경영·업무부문 협력 강화 뜻 모아
발전5사 개별 자회사 경영·업무부문 협력 강화 뜻 모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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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우선 채용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추진키로
31일 신라스테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발전5사 자회사인 코엔서비스·중부발전서비스·코웨포서비스·KOSPO서비스·EWP서비스 등이 경영·업무부문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남호 코웨포서비스 대표이사, 염흥렬 중부발전서비스 대표이사, 정영철 EWP서비스 대표이사, 안영대 코엔서비스 대표이사, 이성선 KOSPO서비스 대표이사 등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일 신라스테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발전5사 자회사인 코엔서비스·중부발전서비스·코웨포서비스·KOSPO서비스·EWP서비스 등이 경영·업무부문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남호 코웨포서비스 대표이사, 염흥렬 중부발전서비스 대표이사, 정영철 EWP서비스 대표이사, 안영대 코엔서비스 대표이사, 이성선 KOSPO서비스 대표이사 등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정책으로 설립된 발전5사 자회사들이 경영·업무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에 따르면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정책으로 최근 설립된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자회사인 ㈜코엔서비스·중부발전서비스㈜·코웨포서비스㈜·KOSPO서비스㈜·EWP서비스㈜ 등은 31일 신라스테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경영과 업무 등에서 협력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전5사 자회사는 모기업인 발전5사 청소·시설관리·경비·소방·홍보 등을 맡고 있으며, 이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은 2000명에 달한다.

이날 발전5사 자회사 대표들은 이 협약을 통해 상호간에 협력함으로써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발전5사 자회사는 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을 계기로 교대근무자 확대 등 부족인원 충원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등 회사별로 100명 이상의 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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