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삼랑진양수발전소(소장 조현배)가 가뭄으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전소 인근 마을에 부족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삼랑진양수발전소는 지난 30일 모두 5만 톤에 달하는 농업용수를 인근마을에 공급했다.
한편 삼랑진양수발전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모두 8만 톤을 방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가물해결에 일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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