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방향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할 수 있는 협업과제 등 수행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폐광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대체산업 출자법인인 문경레저타운·삼척블랙밸리CC·대천리조트·키즈라라 등 4곳 출자회사와 사회적 가치 협의체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를 구성한데 이어 30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앞으로 이 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와 지역별 순회 간담회, 경영진 워크숍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부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발족식 후 열린 킥-오프(kick-off)는 ▲해피투게더 운영 계획 / 사회적 가치 정책방향 안내 ▲2019년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계획 공유 ▲출자회사 개별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강희종 광해관리공단 지역진흥2실장은 “해피투게더 발족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공동 목표를 향해 광해관리공단과 출자회사가 첫발을 뗀 것”으로 평가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궁극적으로 폐광지역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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