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출자회사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 발족
광해관리공단-출자회사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 발족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5.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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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방향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할 수 있는 협업과제 등 수행
30일 광해관리공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인 해피투게더 발족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광해관리공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인 해피투게더 발족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폐광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대체산업 출자법인인 문경레저타운·삼척블랙밸리CC·대천리조트·키즈라라 등 4곳 출자회사와 사회적 가치 협의체인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를 구성한데 이어 30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앞으로 이 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와 지역별 순회 간담회, 경영진 워크숍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부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발족식 후 열린 킥-오프(kick-off)는 ▲해피투게더 운영 계획 / 사회적 가치 정책방향 안내 ▲2019년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계획 공유 ▲출자회사 개별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강희종 광해관리공단 지역진흥2실장은 “해피투게더 발족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공동 목표를 향해 광해관리공단과 출자회사가 첫발을 뗀 것”으로 평가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궁극적으로 폐광지역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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