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을지태극연습…광물자원공사 위기관리태세 전방위 점검
2019을지태극연습…광물자원공사 위기관리태세 전방위 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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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을지태극연습 일환으로 광물자원공사 직원들이 전시식량 체험을 하고 있다.
2019을지태극연습 일환으로 광물자원공사 직원들이 전시식량 체험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19을지태극연습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관리태세 점검 등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재난발생 대응과 관련된 훈련,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시태세점검을 위한 대응반을 편성한 뒤 지진발생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광물자원공사는 위기관리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체험존 운영 ▲안보 강연 ▲전시식량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홍국 광물자원공사 비상안전보안실장은 “최근 높아지는 위기대응역량 강화 요구에 맞춰 광물자원공사는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광물자원공사는 실제상황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응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물자원공사는 공공기관 시설 내 안전사고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안전총괄부서를 확대 개편하는 한편 국내 광산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광산안전사업실을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조직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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