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中企제품 판로개척…광해관리공단 직거래 장터 운영
폐광지역 中企제품 판로개척…광해관리공단 직거래 장터 운영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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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7호석 역사에서 운영 중인 광해관리공단 주관 중소기업 승승장구 직거래장터.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7호석 역사에서 운영 중인 광해관리공단 주관 중소기업 승승장구 직거래장터.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7호선 역사에서 폐광지역 중소기업과 강원혁신도시 인증기업 등 모두 11곳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승승장구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이 장터와 관련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홍보기회를 제고함으로써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장터에 오미자·사과·곤드레 등 지역별 특산물을 비롯해 커피·허브 등 사회적 기업 인증제품 등 다양한 제품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박철양 광해관리공단 지역진흥본부장은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판로개척과 함께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과 혁신도시 중소기업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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