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5.3억 원 농업용수 무상공급 나서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5.3억 원 농업용수 무상공급 나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28 22: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고창군과 운곡댐 용수 공급·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28일 고창군청(전북 고창군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빛원자력본부는 발전용수로 사용하는 운곡저수지 용수의 여유분을 하류로 공급하고 하류의 계산저수지에서 용수를 저장한 후 주변지역 농업용수로 분배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모두 5억3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용수를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그 결과 계산저수지는 240만 톤에 달하는 수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주변 3개 면 17개 리 논농사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