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기업 현장면접과 일대일 구직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28일 도화소삼개어린이공원(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일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박람회는 지난 4월 중부발전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진행됐으며,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기업 현장면접과 일대일 구직상담, 직업교육 안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중부여성발전센터 지원으로 창업한 여성기업 핸드메이드 공예품 작품 전시,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판매, 플라워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중부발전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예비창업자가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꽃마차를 제작·지원함으로써 창업실전 기회를 제공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새로운 직업군이 등장하고 유망한 직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부발전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서울·보령·제주지역 취업지원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별 일자리 서포트타워를 구축한데 이어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펼치는 등 발전소 주변지역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