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인 루지종목 후원 나서
지역난방공사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인 루지종목 후원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5.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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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지역난방공사가 루지경기연맹과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인 루지종목을 후원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지역난방공사가 루지경기연맹과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인 루지종목을 후원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인 루지종목을 후원키로 한데 이어 27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대한루지경기연맹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동계올림픽 취약종목인 루지에 대한 장기후원으로 경기력 강화에 나서게 되며,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22년까지 추가로 후원을 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 협약은 루지 국가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져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란 사회공헌활동 비전의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해 동계올림픽종목 중 국민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재정적인 후원이 열악했던 루지 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6년간 후원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루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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