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에 3억 원 출연 결정
중부발전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에 3억 원 출연 결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5.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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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이 같은 업무협약 체결
지난 24일 중부발전이 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한영수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 김인선 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등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중부발전이 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한영수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사장,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 김인선 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등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과 사람 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고용환경 개선과 미흡한 안전시설 확충 등에 3억 원을 출연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중부발전은 ▲전문역량 가진 만 50~60세 퇴직한 중장년 대상 사회적 경제 멘토링 활동지원(5000만 원) ▲사회적 경제기업의 안전설비 설치 / 시스템 개선(1억 원)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 이용 확대 위한 민간중심 유통판로 확대(5000만 원) ▲충남도내 학교협동조합(5000만 원) ▲충남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 모델 발굴(5000만 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사회공헌활동 관련 소비적인 복지를 뛰어넘어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성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생산적 복지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자체 전담조직을 구성했고,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지역사회통합창업플랫폼을 조성해 5개 사회적 경제기업을 설립해 26명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충남도 7곳 지역 200명에 달하는 사회적 기업가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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