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협력사 소통 강화…상생협력 CEO 아카데미 열려
한국전력기술-협력사 소통 강화…상생협력 CEO 아카데미 열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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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포스트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국전력기술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포스트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국전력기술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자사와 협력회사 간 미래지향적인 소통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4일 포스트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협력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우수협력업체 포상 ▲상생협력 특강 ▲반부패·청렴·갑질 근절 특강 ▲협력업체 운영제도 설명 / 협력강화 방안 ▲협력사 보안정책 방향 ▲협력사 맞춤 품질안전 정책 추진방향 ▲성과공유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수행실적 정기평가를 통해 영인기술·원우엔지니어링·우성스페이스건축사사무소 등 3곳 협력회사를 우수협력회사로 선정한데 이어 이 자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한국전력기술은 에너지전환시대에 사업전환과 해외시장 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협력회사와 지속적인 상호신뢰와 존중에 입각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더불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은 한국전력기술이 매년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생태계를 조성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재단도 상생협력지원활동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등을 위해 협력업체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정기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포상해 자긍심 고취와 설계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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