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자사와 협력회사 간 미래지향적인 소통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4일 포스트타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협력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우수협력업체 포상 ▲상생협력 특강 ▲반부패·청렴·갑질 근절 특강 ▲협력업체 운영제도 설명 / 협력강화 방안 ▲협력사 보안정책 방향 ▲협력사 맞춤 품질안전 정책 추진방향 ▲성과공유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수행실적 정기평가를 통해 영인기술·원우엔지니어링·우성스페이스건축사사무소 등 3곳 협력회사를 우수협력회사로 선정한데 이어 이 자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한국전력기술은 에너지전환시대에 사업전환과 해외시장 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협력회사와 지속적인 상호신뢰와 존중에 입각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더불어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은 한국전력기술이 매년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생태계를 조성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재단도 상생협력지원활동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등을 위해 협력업체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정기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포상해 자긍심 고취와 설계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