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 감사·위기관리분야 협력키로
에너지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 감사·위기관리분야 협력키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5.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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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감사업무와 위기관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한데 이어 24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감사업무와 위기관리 등 분야에서 상호간 지원과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특히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회계·재무부문에서 축전해온 위기관리 전문성을 에너지공단에 지원,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진단과 에너지효율화기법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지원하게 된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에너지공단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회계·재무부문 위기관리 전문성을 벤치마킹해 1조3000억 원에 달하는 자사 예산을 집행하는데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윤애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에너지공단과 교류·협력해 자사에서 관리하는 올림픽공원 내 시설물을 비롯한 광명경륜장과 미사리경정장 등의 에너지사용을 진단한데 에너지효율을 끌어올려 기금 낭비요소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2018년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24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에너지공단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감사·위기관리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오른쪽)와 전윤애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에너지공단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감사·위기관리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오른쪽)와 전윤애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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