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정책보험사, 축사시설 전기안전관리 강화 뜻 모아
전기안전공사-정책보험사, 축사시설 전기안전관리 강화 뜻 모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5.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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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농협중앙회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기안전공사가 농협경제지주·NH손해보험 등 정책보험회사들과 축산시설 전기설비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오병관 NH손해보험 대표이사 등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24일 농협중앙회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기안전공사가 농협경제지주·NH손해보험 등 정책보험회사들과 축산시설 전기설비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오병관 NH손해보험 대표이사 등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축산농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농협경제지주·NH손해보험 등 정책보험회사들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24일 농협중앙회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축산시설 전기설비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안전공사 측은 해마다 화재사고가 되풀이되는 축사시설 전기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농가재산피해를 줄이는 한편 자발적인 축산농가 시설안전 개선 유도와 민간보험회사 손해율 줄여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자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기안전공사와 이들 정책보험회사는 ▲축사 전기화재 예방 위한 전기안전점검사업 추진 ▲전기안전점검비용 할인 ▲전기안전 우수등급 농가 가축재해보험료 조정 등을 함께 마련하게 된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 협약은 농가와 보험회사 모두에게 유익한 혜택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전기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전기안전 관련 정보의 또 다른 활용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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