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발전용 천연가스 압력 상향조정 결정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발전용 천연가스 압력 상향조정 결정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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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황동안)가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와 발전비용 절감을 위해 발전용 천연가스 압력을 상향조정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발전수요처 가스터빈 안전과 효율향상을 위한 발전용 천연가스 압력상향 요청을 받아 이 협약을 체결했으며, 포승관리소 설비개조공사를 통해 오는 7월부터 변경된 압력으로 평택2복합발전(발전설비용량 868MW)에 발전연료인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측은 연간 10억 원에 달하는 발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발전용 천연가스 압력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추가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황동안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고객 입장에서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 완수와 지속적인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발전용 천연가스 압력 상향조정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발전용 천연가스 압력 상향조정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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