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미래원자력인력양성 환경조성지원 나서
한수원 미래원자력인력양성 환경조성지원 나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5.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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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한수원이 전국원자력학과장협의회, 경희대 원자로센터 등과 미래원자력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한수원이 전국원자력학과장협의회, 경희대 원자로센터 등과 미래원자력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전국원자력학과장협의회, 경희대 원자로센터 등과 미래원자력인력양성에 나서기로 한데 이어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국내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미래 원자력업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한수원은 경희대 원자로센터 시설보강과 최신 실험기자재공급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실험실습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경희대 원자로센터는 전국 원자력학과 교수진들과 협력을 통한 신규 실험·실습프로그램 개발과 전국의 모든 원자력전공학생들과 원전산업계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한 뒤 운영하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한 원전 운영과 해외 수출 등을 위해 원자력업계의 우수한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미래 세대의 꿈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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