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전남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활동 상시교류네트워크 형성
전력거래소-전남자원봉사센터, 사회공헌활동 상시교류네트워크 형성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5.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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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력거래소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활동 상시교류네트워크를 형성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왼쪽 일곱 번째)과 허정 전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직무대행(왼쪽 여섯 번째)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전력거래소가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활동 상시교류네트워크를 형성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왼쪽 일곱 번째)과 허정 전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직무대행(왼쪽 여섯 번째)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강원산불 피해지역 연합 봉사활동을 계기로 재난·재해 등 국가적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로 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키로 한데 이어 22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력거래소와 전남자원봉사센터는 국가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시교류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강원산불 피해를 보면서 재난상황 발생 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기업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더 확대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허정 전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전력거래소와 함께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인적교류와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기업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강원산불 피해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5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강원산불 피해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해 피해복구활동에 나서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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